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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7

포렌식이란 포렌식이란 최근 뉴스 때문에 포렌식이란 단어에 대해 궁금해졌다. 포렌식이란 범죄를 밝혀내기 위해서 수사에 쓰이는 과학적인 수단, 방법, 기술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국내에선 포렌식을 범죄과학이란 용어로 번역한다. 포렌식은 '포럼의' 또는 '포럼에 의한'이라는 뜻이다. 로마시대 형사재판에서 포룸의 토론을 통해 범죄 기소를 했다. 오늘날에는 이 포렌식이란 용어를 '법적인' 또는 '법정과 관련한'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포렌식 사이언스를 국내에서는 법의학이라고 번역하기도 하지만 법과학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포렌식의 역사 우리나라의 포렌식 수사 역사는 그리 깊지 않다. 1979년 8월, 검찰은 최초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활용한다. 거짓말 탐지기는 당시 수사 기법 중 가장 과학적인 기법으로 통했다고 한다. 검.. 2021. 5. 6.
무기력증을 없애는 방법 번아웃과 무기력증 우리는 흔히 번아웃과 무기력증을 비슷하다고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이 둘은 확연히 다릅니다. 번아웃은 의욕적으로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에너지 고갈,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무기력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무기력증은 에너지가 있어도 쓰지를 못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자면 지금 해야 하는 것은 공부인데 게임을 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내 선택, 행동에 대한 나만의 동기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자신의 문제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해결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평소에 고민을 덜 했다면 일부 때문에 전체가 싫어집니다.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전체가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된다면 내 선택에 대한 믿음이.. 2021. 5. 3.
리플리 증후군이란 리플리 증후군이란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다들 아시나요? 굉장히 낯선 단어이지만 요즘 현대 사회에선 주변에 한명쯤은 이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이 있을 듯합니다. 리플리 증후군이란 스스로 지어낸 거짓말을 믿어버리는 정신적 상태에 대한 신조어입니다. 리플리 증후군은 정신적 질병으로 인정되지는 않고 신조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리플리 증후군과 비슷한 거울증후군이라는 병이 있지만 거울증후군은 여성의학과 관련된 질병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건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뛰어난 정신과 의사라고 해도 사람이 거짓말 하는 것인지 현실로 진짜 믿는 건지 알 수 없을 겁니다.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뛰어난 연기를 한다면 눈치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거짓말을 실제로 믿고 있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2021. 5. 1.
피그말리온 효과란 피그말리온 효과란 교육심리학에서 심리적 행동의 하나이며 교사의 기대에 따라서 학습자의 성적이 향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뭔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이나 기대, 예측이 실제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하고 1964년 미국 교육심리학자인 로버트에 의해 실험되었습니다. 원래는 전년에 로버트와 포드가 대학에서 심리학 실험으로 학생들에게 쥐를 통한 미로찾기 실험을 시켰습니다. 그 결과, 쥐가 미로를 잘 빠져나오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전자는 학생들이 쥐에게 온 정성을 다해 키웠고 후자는 쥐를 소홀하게 대했습니다. 이를 보고 로버트는 쥐에 거는 기대도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로버트는 교사와 학생 간에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교육현.. 2021. 4. 30.